올림픽공원의 등나무꽃

앞서 늦봄 올림픽공원의 주역이라 할수 있는 철쭉의 모습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등나무 꽃의 모습을 올린다.

등나무 꽃은 인천대공원이나 현충원에 비해서는 많이 뒤지지만 중앙박물관의

수준정도는 되는데 어짜피 멀리 가지 않은한 내 주위에서는 그래도 가장 

볼만한 편인데 아직 만개 상태가 아니라 다소 아쉽다.

 

 

색상이 화려하지는 않은데다 꽃줄기가 윗쪽에 집중되어 있어 하늘을 쳐다보고 사진을 담다보니 역광이 되어

색상이 더욱 흐려진다.

 

꽃줄기가 보다 길게 늘어져야 멋진데 별로 길지 못해 아쉽다

 

일본에는 등나무 꽃 색상이 다양한것 같은데 우리나라에는 이런 색상과 흰색뿐인듯하다

그나마 올림픽공원에는 이런 색상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