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다녀온 다산생태공원의 5월 풍경이다.
이날 남양주시의 물의 정원을 첫 행선지로 하고 출발하여 그후 북한강을 건너 양평으로
가서 수풀로 양수리, 두물머리를 방문한 후 다시 남양주시의 다산생태공원을 마지막
행선지로 택하였다.
서로 다른 지자체이지만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을 건너기만 하면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날처럼 반나절에 4곳을 들를수 있는데 예전같으면 이들 외에도 마재성지, 다산유적지.
피아노 폭포, 능내역, 능내리 연꽃마을 중 한두군데를 더 들렀을 만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오랜시간 출사 나가는 것이 힘들어 총 6시간 코스로 마감한 하루였다.
다산생태공원에 신록이 우거진 싱그러운 모습. 그앞에는 금계국이 자라고 있어 5월 말경이면 아름답게 개화할것 같다.
북한강과 팔당호
배다리 모형
등나무 쉼터. 이곳엔 웬일인지 등나무 꽃들이 매우 빈약하다. 아직 수령이 젊어서 그런가?
후박나무 꽃
황매화는 거의 져가고 있다
전망대
오동나무 꽃. 꽃은 거의 져버렸고 그 옆에는 열매가 열리기 시작했다.
경기도수자원본부 건물과 그 앞의 팔당 전망대가 보인다.
거의 다 져버린 오동나무 꽃.
불두화
이곳에도 등나무는 많지만 꽃은 거의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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