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개화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반정도 개화상태라 절정이라 할수는 없지만 나름 곳곳에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무궁화의 사촌이라 할 수 있는 부용화도 몽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해
몽촌호수가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지난 10일 올림픽공원에서 담아온 무궁화와 부용화의 모습을 올린다.
무궁화, 하와이 무궁화 그리고 부용화는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다같은 아욱과
꽃들로 학명도 각각 Hibiscus syriacus, Hibiscus rosa-sinensis, 그리고 Hibiscus mutabilis로
모두 Hibiscus과의 꽃들로 서로 사촌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야생화학습장의 무궁화
부용화. 언뜻 보면 무궁화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모습이다.
부용화를 배경으로
다시 무궁화로 돌아와서.....
몽촌토성길 끝자락의 무궁화 길에서 담은 무궁화들
그 앞길의 비비추도 조연으로 담아올린다
올림픽공원에는 상기 사진대로 다섯가지의 무궁화들을 만날수 있다.
몽촌호수길가의 부용화를 돌아나오면서 또 담았다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공원의 7월 (2) (8) | 2023.07.13 |
---|---|
올림픽공원의 7월 (1) (0) | 2023.07.13 |
구산성지 (0) | 2023.07.12 |
구산성당과 미사한강공원 (4) | 2023.07.11 |
나무고아원의 여름 (2) (0) | 2023.07.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