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듣기 좋은 곡들중 내가 좋아하는 여름 노래들을
소개하였는데 이제 입추와 말복도 지나고 태풍의 영향인지 오늘은 한결 시원해 졌는데 나머지
여름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여름이 되시기 바라며 여름 노래 특집을 마감하고자 한다.
Otis Redding / Dock of the Bay (1968, #1)
Otis Redding과 Steve Cropper의 합작곡으로 1967년 Otis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하기
3일전에 취입한 곡으로 1968년 빌보드 핫차트 1위에 올라 사후에 1위에 오른 첫 곡으로 기록되었다.
Donna Summer / Hot Stuff (1979)
Pete Bellotte, Harold Faltermeyer 그리고 Keith Forsey의 합작곡으로 1979년
Donna Summer의 정규앨범 7집에 수록되었고 싱글로 발표되어 빌보드 핫챠트
1위에 올랐다.
Eddie Cochran / Summertime Blues (1958, #8)
Eddie Cochran과 그의 매니저인 Jerry Capehart의 합작곡으로 1958년 8월 발표되어
빌보드 핫챠트 8위에 올랐다.
Bananarama / Cruel Summer (1983, #9)
영국/아일랜드 걸그룹 Bananarama와 그들의 제작자들이 합작한 곡으로 영화 Karate Kid에
삽입되며 인기를 누려 빌보드 핫챠트 9위에 올랐다.
Big Brother & The Holding Co. / Summertime
George Gershwin의 오페라 Porgy and Bess 삽입곡으로 1968년 Big Brother
& the Holding Co에 의해 커버되었다. 당시 리드 싱거였던 Janis Joplin은 후에
솔로로 전향하여 차세대 대표 가수로 인정을 받으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지만
마약 과다 복용으로 1970년 약관 27세로 타계하였다.
Cliff Richard / Summer Holiday
The Shadows의 리듬 기타리스트인 Bruce Welch와 드러머 Brain Bennet의 합작곡으로
Cliff Richard와 The Shadows에 의해 1963년 발표되어 동명의 영화에 수록되며 영국
싱글챠트와 호주, 카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페인등 유럽 각국에서 1위에 올랐지만
미국에서는 차트 진입에 실패하였다.
Taylor Swift / Cruel Summer (2019, # 29)
Taylor Swift가 St. Vincent와 Jack Antonoff와 함께 작곡한 곡으로 2019년 발표되어
빌보드 핫챠트 2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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