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흥시의 갯골생태공원과 미생의 다리에 다녀오는 길에 함께 들렀던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늦가을 풍경이다.
이곳은 시흥시와는 다른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하고 있지만 시흥갯골에서 불과
차로 10분 거리의 근거리에 있어 이 두곳 또는 세곳을 함께 들르는 편이다.
또한 30년전 이근처 남동공단에 출퇴근 하던 시절에 이곳이 개발된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 반가워 자주 찾게 된다.
먼저 공원 입구의 전시관과 염전 그리고 주변의 사진부터 올린다.
주차장 앞의 갯벌에 터전을 잡고있는 물새들
공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공원 입구의 아치
다리에서 본 갯벌
전시관 건물
요즘 도처에 맨발걷기 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곳 갯벌에도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다.
맨발걷기를 억제해 달라는 당부가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들어가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올때마다 수많던 농게와 망둥어들이 잘 안보인다.
갯벌 쉼터
해수 족욕장. 해수로 족욕하면 무좀이 좀 없어질려나?
해수 족욕하는 사람들
염전
염전과 소금창고
풍차지구로 들어서는 입구의 포토존
염전 너머로 풍차의 모습을 맛보기로 올리고 나머지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곳에서도 맨발걷기중
요즘은 갈대가 단연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곳에서도 맨발걷기중. 맨발걷기가 과연 효과가 있는지? 그러다 유리나 날카로운 돌에 상처를 입지는 않을런지?
전시관 옥상 전망대에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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