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an Band의 발전

앞서 전통적인 One Man Band 중 몇곡을 소개하였는데 전통적 방식의 One Man Band는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가지 악기를 연주하면서 노래까지 해야하는 그야말로 엄청난

노력과 연습을 통해서만 가능한 어려운 작업일 것이다.

또한 One Man Band는 단순한 리듬을 벗어나기 어려워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하기 어렵고

노래는 화음과 코러스를 첨가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어 이들이 크게 확산되고 성공자들이

별로 출현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Midi 방식이나 Looping 방식을 이용한 다중녹음 그리고 영상 촬영및

합성 그리고 편집 기능이 발달되어 혼자서도 여러사람들이 연주하고 노래하는 효과를

얼마든지 낼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Looping Station

 

음악의 녹음 기술은 입체음향인 Stereo 방식의 녹음 그리고 Dubbing 방식을

이용한 화음기법은 일찌기 시도 되었으나 상업적으로 활발한 활용이 시작된 것은

1950년대 초부터였다.

 

 

Patti Page / Mockingbird Hill (1951)

Dubbing 기법을 사용해 다른 가수가 화음을 넣어주던 방식에서 가수 자신이 화음도

별도로 녹음한후 더빙하여  2인 이상이 부르는 효과를 낼수 있게되었다.

 

나윤선 / Calypso Blues

Voice Looping 시스템을 이용해 다중 녹음하여 1인 다역으로 하는 창법을 활용한 곡

 

 

Markus K / CC Rider

Looping 시스템을 이용해 기본 반주를 녹음한 후 멜로디를 연주 또는 노래로 하는 

현대적 One Man Band

 

 

 

Reinhardt Buhr의 Looping 방식을 활동한 1인 Orchestra 연주

 

 

Bobby McFerrin / Don't Worry Be Happy

Voice Orchestra라는 별명을 얻게된 Bobby McFerrin의 아카펠라 버젼

 

Peter James Hollens / Queen Medley (아카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