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atles / Hey Jude 외

 

 

1964년 2월 7일 The Beatles가 미국 New York의 JFK 공항에 착륙하며 영국 락밴드들의

미국 공략 (British Invasion)이 시작되며 Beatlemania가 시작되었다.

그후 The Rolling Stones, Dave Clark 5, The Animals등 영국의 락 밴드들이 미국 팝 음악

시장을 점령하였는데 점차 미국에서도 Beach Boys, The Eagles등 이들을 대항하며

결성되고 활동하 미국의 락밴드들도 생겨났다.

미국에서는 Beatlemannia Beatles의 미국 진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월 한달간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나의 애청곡 Top 20 기획특집을 시작한 김에

 Beatlemannia를 기념하기 위하여 오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들의 곡 3곡을 소개한다.

 

내 자신도 이중 어느곡이 가장 좋다고 선뜻 말하기 어려운데 비단 이 3곡뿐

아니라 못지않은 명곡들이 많지만 고르다 보면 끝이 없을듯 하여 이만 줄인다.

 

The Beatles / Hey Jude (1968)

John Lennon이 Cynthia와 이혼하고 Yoko Ono와 결혼할때 당시 5세였던 John 의

아들 Julian을 위로하기 위하여 Paul McCartney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공식적으로는 Paul이나 John의 곡들도 모두John 과 Paul이 공동작곡한 것으로 발표함)

1968년 발표되어 미국, 영국을 비롯해 수많은 나라의 챠트 1위에 올랐는데 7분이 넘는

긴 곡으로서는 빌보드 챠트 1위에 오른 첫곡이자 9주간 1위를 차지한 곡으로 1968년 당시

공동 기록을 기록하한 곡이였다.

처음엔 곡목을 John의 아들 Julian을 위한 곡이라 Hey Jules로 할 예정이였지만 녹음 전

Hey Jude로 바꿔 취입하였다.

 

 

The Beatles /  Something (1969)

Geroge Harrison이 그의 부인 Pattie를 위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그가 리드 보컬을 맡았다.

1969년 빌보드 핫챠트 1위 그리고 영국 싱글챠트 4위에 오르며 Harrison이 작곡한

첫번째 빌보드 핫챠트 1위곡으로 기록되었다.

 

 

Frank Sinatra / Something

이곡은 Frank Sinatra가 '지난 50~100년간 발표된 가장 아름다운 러브송'이라는

극찬을 하며 자주 부르던 곡이다.

 

John, Paul, George and Ringo!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The Beatles!

 

 

The Beatles /  Yesterday (1976)

Paul McCartney의 곡으로 빌보드 핫챠트 1위에 올랐다.

Beatles의 이름으로 발표되었지만 실제로는 Paul의 통기타 반주와 Tony Gilbert(violin),

Sidney Sac (Violin), Kenneth Essex (viola) 그리고 Peter Halling(cello)의

String Quartet의 참여하에 녹음된 곡으로 다른 Beatles 멤버들은 일체 동참하지 않았다.

Yesterday는 총 2,200 커버 버전이 발표된 곡으로 가장 많은 가수들이 부른 커버곡중 

한곡으로 영국 BBC 라디오가 1999년 20세기 베스트 송으로 선정하였고 2000년에는 MTV

그리고 미국의 음악전문 잡지사인 Rolling Stone지가  사상 최고의 No.1 곡으로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