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Crimson / Epitaph외

나의 애청곡 시리즈 15번째로는 역시 60년대의 Progressive Rock의

선두 밴드중 하나인 King Crimson의 Epitaph를 소개한다.

 

King Crimson / Epitaph (1969)

 

1969년 Robert Fripp과 Ian McDonald 중심으로 영국에서 결성되었으며,
The Moody Blues와 같이 멜로트론을 활용함으로서 웅장한
분위기의 Symphonic Rock를 구사하고 있는데 과연 Moody Blues, Procol Harum,
King Crimson외에는 60년대에 이런 연주를 할수 있는 그룹이 있었을까?
"Epitaph"은 묵시론적 이미지로 가득 찬 노래로서 1969년 발표된 King Crimson의 데뷰앨범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에 수록된 곡이다.

그들의 자작곡으로 Greg Lake가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이들의 곡은 거의 한곡을 제외하고는 빌보드 핫챠트에 오른 곡이 없는데 그들의 곡들이

너무 길어 싱글로 발매되지 않았던가 발매가 되었더라도 방송 DJ들이 방송을 꺼리었고

또는 60년대 당시로는 시대를 앞서가는 웅장한 Symphonic Rock 또는 Progressive Rock

스타일로 대중성이 많이 떨어졌다.

 

King Crimson
Robert Fripp- Guitar
Ian McDonald - Woodwind, Keyboards, Mellotron, Vocal
Greg Lake - Bass Guitar, Lead Vocal
Michael Giles - Drums, Percussion, Vocal
Peter Sinfield - Words & Illumination

 

King Crimson은 1968년 런던에서 결성된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이다.

그들은 1970년대 초 프로그레시브 록 운동과 더 최근의 록 및 실험 예술가들에게 강한 영향을 끼쳤다.

밴드는 역사를 통틀어 꾸준히 인사 변화를 겪어왔지만, 유일하게 남은 창단 멤버인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로버트 프립이 창작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King Crimson / Epitaph (1969  오리지널 버전)

 Robert Fripp, Ian McDonald, Greg Lake, Michael Giles이 작곡하고 Peter Sinfield가 작사한 곡

 

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1969)

 

King Crimson의 Ian McDonald 가 작곡하고 Peter Sinfield가 작사한 곡으로 1969년 말경 발표되어

빌보드 핫챠트 80위에 오르며 그들의 유일한 빌보드 핫챠트에 오른 곡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