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조합
동물들의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당나귀와 개미와 토끼와 코끼리가 사령관인 사자의 명을 받고 모였는데,
동물들은 서로의 약점을 놓고 헐뜯고 있었다.
'당나귀는 멍청해서 도움이 안 될 텐데, 토끼는 겁쟁인데 무슨 전쟁을 하겠다는 거야?
개미? 보이지도 않는 녀석이 어쩌겠다는 거지?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꼴이 될 텐데?'
잠시 뒤 사자가 와서 각자에게 명령을 하달했다.
"당나귀는 체력이 좋으니 식량 보급을 맡는다.
토끼는 발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며,
개미는 작아서 눈에 띄지 않으니 첩보와 게릴라 임무를 수행한다.
코끼리는 덩치가 크고 힘이 세니 전면전에 돌격부대로 투입한다. 이상."
약점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하십시오.
강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곧 성공의 비결입니다.
다음은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입니다.
"삶의 진정한 비극은 우리가 충분한 강점을 갖지 못한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데에 있다."
(출처 곽숙철의 혁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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