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역사공원

지난 7일 서소문 역사공원과 성지 역사박물관에 다녀왔다.

2019년 처음 다녀온 이래 세번째이니 평균 2년에 한번을 찾은 셈인데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2018년에 처음 갔다가 아직 개장하지 못하고 공사가 진행중이라 그냥 돌아왔었다.

이곳은 예전에 서소문 근린공원으로 천주교의 순교 성지 상징물이 위치하고 있던 곳인데

지상에는 서소문역사공원을 그리고 지하에는 성지역사 박물관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휴식공간겸 천주교 성지를 기념하는 곳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이날도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역사박물관은 전시물 교체 작업으로 시설 보수중이라

공개하지 않아 나머지 일부 시설만 보고 돌아왔는데 야외 공원과 성지 시설물이 있는

서소문역사공원의 사진부터 올린다.

 

 

 

서소문밖 네거리 순교성지에 세워진 서소운 역사공원

 

서소문 역사공원 지하에 자리잡고 있는 서소문 역사박물관

 

서소문역사공원의 순교현양비

"복되어라. 의로움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 마태오 복음 5장 6절

 

뚜께우물

 

노숙자 예수 그리스도상 (Timothy Schmalz작)

고원의 잔디밭. 박물관은 지하에 있고 왼쪽 끝쪽에서 그리고 오른쪽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박물관용 엘리베이터와 계단

 

공원끝자락에서 사랑을 나눠주는 여인. 

그런데 돈을 얼마나 지불해야하나요?

 

길에서 본 성지 박물관 건물중 일부

 

박물관과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