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초 1980년도 팝 베스트 100곡을 끝낸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그간 새봄을 맞아 도처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과 수목의 사진을 중심으로
올리다 보니 팝 반세기사 1981년도 포스팅을 게을리 하게 되었고 또한
내가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올드팝 만큼 새시대의 팝과 락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에 언제까지 팝 반세기사를 지속할지 생각이 많다보니 공백이 길어졌는데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내가 좋아하고 큰 인기를 끌었던 곡들을 중심으로
당분간 지속하고자 다시 시작한다.
팝 반세기사 / 1981년 100위
Andy Gibb / Time is Time
Andy Gibb 1958년 Bee Gees 형제의 막내로 영국 Stretford에서 태어난 가수겸 배우. 어린시절부터 망나니 소질로 부모의 애를 태우던 그는 13세때 학교를 자퇴하고 형 Barry한테 받은 기타를 배워 노래를 시작했다. 1974년부터 자신의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였고 형들의 도움으로 1976년에는 Bee Gees가 소속된 레코드 레이벨 RSO 레코드사와 계약하고 발표한 데뷔앨범 수록곡인 I Just Want to Be Your Everything이 빌보드 챠트 1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그후 유럽과 호주에서는 몇곡의 후속 히트곡을 발표하였지만 마약과 우울증에 빠졌고 30세 생일을 갓넘겨 심근염으로 사망하였다. |
Andy Gibb / Time is Time Andy Gibb가 그의 형인 Barry Gibb의 도움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빌보드 핫챠트 15위에 올랐다. Andy Gibb / Time is Time (라이브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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