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Pop·Rock

팝 반세기사 / 1981년 51위

by DAVID2 2024. 9. 5.

팝 반세기사 1981년 / 51위 

Terri Gibbs / Somebody's Knockin'

 

Terri Gibbs 

 

1954년 미국 Florida주 Miami시에서 태어난 가수겸 피아니스트

조숙아로 태어난 그녀는 병원의 실수로 이큐베이터에서 시력보호 조치를 제대로

못해 시력이 악화되어 생후 6개월부터 시력을 완전히 잃게되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조모 밑에서 자란 테리 깁스는 조모가 교회의 오르갠 연주자로

자연스럽게 음악 속에서 지낼 수 있었으며, 할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틈틈히 조모로부터 배웠던 피아노 연주 실력은 뛰어났으며, 사춘기 나이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컨츄리 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하였고, 1973년에는 어거스타 공항의 콘티넨탈 호텔 라운지에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부터 테리 깁스는 천부적인 음악 재능을 그곳의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테리 깁스는 본격적인 프로 가수로 활약하였으며, 꾸준히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지켜나가면서 맹인이란 핸디캡을 극복하여 나갔다.

 

그리고 테리 깁스가 26살이 되던 해인, 1980년에는 <Somebody's Knockin'>을 녹음한 데모

테이프를 내쉬빌의 프로듀서 에드 페니에게 보내고 취입 의사를 밝혔다. 결국, 에드페니에 의해

<Somebady's Knockin'>을 타이틀 곡으로 해서 앨범 「Somebody's Knockin'」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서는 타이틀 곡인 <Somebody's Knockins'> 외에도 <Rich Man>이 크게 히트되어,

제24회 그래미상 컨츄리 부문에 오르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앞을 못보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펼친 테리 깁스는 자신의 두번째 앨범

「I'm A Lady」또한 큰 성공을 거두며 인기를 지속했다. 

 

Terri Gibbs / Somebody's Knockin'

Jerry Gillespie와 Ed Penney의 합작곡으로 1980년 Terri Gibbs의 데뷔 싱글곡으로

발표되어 빌보드 핫챠트 13위에 올랐고 이곡으로 그녀를 1981년 미국 컨츄라 음악

최우수 여성가수상과 신인상을 수상케 하였다.

 

Terri Gibbs / Somebody's Knockin'    (라이브 버전)

'음악 > Pop·R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팝 반세기사 / 1981년 40위  (0) 2024.09.07
팝 반세기사 / 1981년 41위  (0) 2024.09.06
팝 반세기사 / 1981년 52위  (2) 2024.09.04
팝 반세기사 / 1981년 54위  (1) 2024.09.03
팝 반세기사 / 1981년 55위, 44위 & 3위  (0) 2024.09.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