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공원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오금폭포는 폭 70m, 높이 7m로 구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5년에 완공된 폭포는 20여 년이 흐르며 암벽의 훼손과 시설의 노후로 몇 년 전부터
가동을 멈추었고 올해 송파구는 폭포와 일대를 새롭게 단장하여 7월 말부터 재가동 하였다.
지난 8월 3일 이곳을 찾아 동영상과 사진들을 블로그에 올린데 이어 약 한 달 만인 8월의
마지막 날 오금폭포를 다시 찾았다.
폭포 상단의 충민정 정자
오금폭포 우측의 배롱나무는 한여름이면 핑크빛 적색의 꽃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한편 왼편에는 봄마다 살구나무꽃이 아름답다.
비둘기들도 더위를 식히려 폭포가로 마실 나왔나?
날씨도 좋아 녹색의 수목, 푸른 하늘 그리고 흰구름의 삼위일체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폭포상단 충민정에서 내려다본 송파구 오금역 4거리
폭포 상단으로 지나는 무장애길. 이곳도 올해 확장 공사를 마쳐 훨씬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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