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중단한 지 오래되어 미국에 사는 딸 가족과 손주들의 사진들을 올린 것 외에는
21년 초 이후엔 내폴더(해외)가 오랫동안 휴면상태에 들어가 2018년 8월에 다녀와 9월에 포스팅
했던 카나다 Vancouver Island의 Buchart Gardens의 아름다운 풍경을 재편집해 올린다.
이곳은 내가 가장 최근에 다녀온 해외여행지이자 아마도 내 인생 마지막 해외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간 가보고 싶던 웬만한 해외 명승지를 많이 다녀왔고 이제는
국내에도 명소가 많아 굳이 해외여행을 안 가도 다닐곳이 얼마든지 많다는 점 외에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제는 체력이 떨어져 오랜시간 비행기를 타고 단체로 시간과 장소에 얽매여
해외를 다니는 것이 힘들어져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은 가급적 7학년 되기 전에 해외여행, 특히 유럽이나 미주지역을
다녀오시기를 추천한다.
이에 오래전에 다녀온 카나다 밴쿠버의 부차트 가든의 사진들을 다시 올린다.
예전부터 보아오던 이곳의 사진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언젠가 꼭 한번 가봤으면 했던
Bucket List의 한 곳인데 마침 방문한 날 보슬비가 내리고 날씨가 흐려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때 많은 애로가 있어 만족스럽지 않아 아쉽다.
Buchart Gardens는 200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캐나다 Vancouver
Island의 Victoria시 부근인 Brentwood Bay에 위치하고 있다.
정원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많은 빅토리아는 시 전체가
아름답지만 그 중 으뜸은 Butchart Garden이라 할 수 있다.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머문다는 빅토리아 관광의 대명사인 이 곳은 세계의
아름다운 정원중 손꼽히는 한곳으로 알려져 있다.
Butchart Garden은 Robert Pim Buchart가 석회암 채석장과 시멘트 공장을 운영하던
곳으로, 채석장이 문을 닫을 즈음인 1904년 그의 부인이 황폐해진 땅을 가꾸어,
정원의 원형이 된 Sunken Garden을 만들었다.
그 후 부부는 정원을 확장시켜 지금의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부차트 정원이
탄생하게 된다. 현재 선큰 가든, 장미 정원, 일본 정원, 이탈리아 정원등이 있다.
더 많은 사진들을 보시려면 6년 전에 포스팅했던 아래 내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폴더 > 내폴더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주들의 귀국 (5) | 2024.06.16 |
---|---|
L.A. 여행 (0) | 2024.01.28 |
Daytona Beach (4) | 2024.01.27 |
딸 가족의 유니버설 영화사 방문 (3) (2) | 2024.01.25 |
딸가족의 L.A. 여행 (Waldorf Hotel) (0) | 2024.0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