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다녀온 시애틀/캐나다 록키산맥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밴쿠버시에서 페리호로 밴쿠버 섬으로 건너와 빅토리아시를 관광하는 것이였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방문지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내가 가장 큰 기대를 가진
Buchart Gardens의 방문이다.
사진이 많아 총 4회로 나누어 포스팅을 올린다.
Buchart Gardens는 200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캐나다 Vancouver
Island의 Victoria시 부근인 Brentwood Bay에 위치하고 있다.
정원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많은 빅토리아는 시 전체가 아름답지만
그 중 제일은 Butchart Garden이라 할수 있다.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머문다는
빅토리아 관광의 대명사인 이 곳은 세계의 아름다운 정원중 손꼽히는 한곳으로 알려져 있다.
Butchart Garden은 Robert Pim Buchart가 석회암 채석장과 시멘트 공장을 운영하던 곳으로,
채석장이 문을 닫을 즈음인 1904년 그의 부인이 황폐해진 땅을 가꾸어, 정원의 원형이 된
Sunken Garden을 만들었다.
그후 부부는 정원을 확장시켜 지금의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부차트 정원이 탄생하게 된다.
현재 선큰 가든, 장미 정원, 일본 정원, 이탈리아 정원등이 있다.
Buchart Gardens 입구 부근의 꽃밭에서
Buchart Gardens 차량입구
매표소
차고에서 입구로 가는 길
입구 안내도 앞에서 설명을 하는 가이드
매표소 입구에서 본 차량 출입구
입구로 들어서서 만나는 카페
보슬비가 살짝 뿌려서 Buchart Gardens에서 제공한 우산을 쓰고
(이곳은 개인 우산은 사용할수가 없고 제공된 우산만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꽃과
꽃밭 그리고 건물과 시설물들과의 조화를 깨트리고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까지
감안한 배려라고 한다.
Buchart Gardens 로고 앞에서
기념품 샵
멋진 측백나무
장미원
Sunken Garden으로 들어서는 길목
이곳의 대표적인 부분인 Sunken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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