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봄에는 양귀비 그리고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로 손꼽히는 명소중 한곳은
남양주시의 물의정원이다. 불과 10년전만 해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던 이곳은 입소문이
나면서 이제는 봄과 가을이면 주차난이 생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 되었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 그리고 입장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라는 점은 이곳의
광활한 양귀비 밭과 황화코스모스 (일부 지역의 재래 코스모스 포함) 그리고 북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멋진 강변의 풍경과 함께 이곳이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먼저 황화코스모스의 사진을 올린다. 절정기를 넘기고 이제 많은 방문객들이 보다 멋진
사진을 담기위해 꽃밭에 들어가 꽃들이 많이 상했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그래도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절정기를 넘겨 색상은 많이 어두워졌지만 북한강을 배경으로 광활한 대지 위에 만개한 모습은 장관이다
한강과 강가의 나무들은 나름 황화코스모스의 멋진 조연 역활을 하고있다.
전망 데크
이곳의 또하나의 명물인 뱃나들이교
북한강변이 이렇게 큰 유람선이 지나가는 것은 처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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