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제방의 은행나무길은 2015년 처음 알게 되고 첫 방문을 한 이래 22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때만 한번 거르고 10년간 매년 한번, 두번 또는 세번씩 다녀오는 가을철
단골 출사지로 등장하였다. 은행나무 자체로는 용문사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등 더
멋진 나무들도 있지만 길고 멋진 은행나무길은 이곳과 올림픽공원의 위례성대로변을
가장 좋아하는 편이다
지난 22일에 담아온 송정제방 은행나무길의 샛노란 세상 사진을 올린다.
이날 산책을 시작한 제인병원 뒷편의 은행나무 길
인생샷을 담으러 눈에 띄는 의상을 입고 사진을 담으러 오는 여인들이 가끔 눈에 띈다
송정제방의 일부는 벚꽃길로 봄이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데 벚꽃길에서 연결되는 은행나무길은 가을철에 인파로 붐빈다
송정제방에는 은행나무, 벚나무 외에 느티나무길도 있다. 한때는 멋진 수양버들도 제법 많았는데.....
송정제방에서 바라본 중랑천 건너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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