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눈이 많이 내리고 추위가 심화될 것이라는 예보대로 어제오늘서울에도
눈이 제법 내렸다. 지역에 따라 많은 적설량이 예보되었지만 우리 동네는 3~4cm 정도의
보통 눈의 수준이라 할까? 그래도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해 눈이 녹지않아 하루종일
설경을 만날수 있었다.
우리는 아버지대로부터 신정을 지냈기에 설연휴에는 특별한 계획이 없어 아침부터
가까운 올림픽공원으로 향해 성내천부터 시작하여 올팍의 동북부 지역으로 들어섰다.
엊그제 올림픽공원에서 담아 온 겨울 사진들을 2회에 걸쳐 포스팅하였기에 오늘은
3회로 시작한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상가의 벽화
올림픽공원 동문 입구
성내천
성내천의 물새들 (백로와 왜가리)
백로와 왜가리
금슬 좋은 오리 부부
잔디광장의 조각작품
정이품 소나무 장자목도 제법 커졌다.
이 조각작품은 용이라고 하던데 코끼리 모습을 떠올린다.
눈은 오랫동안 꾸준히 내렸는데 함박눈이 아니고 습설이 아니라 나무 위에는 별로 쌓이지 않았다.
올림픽 수영장앞 나무는 아직도 단풍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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