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ia Estefan / 히트곡 모음 (1)

 

 

Conga (1985, 빌보드 팝 챠트 #10)

 

Gloria Estefan 은 1957년 쿠바에서 본명 Gloria María Milagrosa Fajardo García de Estefan으로 태어났다.
그녀의 부모와 미국으로 망명한 그녀는 1975년  Miami Sound Machine이라는 라틴 음악 그룹에 가입하였고

1979년 그들은 CBS 레코드사를 통해 스페인어로 된 데뷔 앨범을 발매한 이후 6년동안 7장의 앨범을 발표한다.

주로 남미와 스페인어권을 대상으로 활동하던 그들은 1985년  [Primitive Love] 앨범을 발표하였는데

경쾌한 라틴 풍의 음악 'Conga'가 1986년에 미국챠트 10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기록한다.

이후 'Bad Boy', 'Words Get in The Way'를 연속으로 10위권 안에 올려놓으며 빌보드지의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그룹명을 Gloria Estefan & Miami Sound Machine이라고 개명한 후 1987년 [Let It Loose] 앨범을 발표하였다
전작의 'Conga'에서 보여줬던 라틴 리듬을 잘 살린 'Rhythm Is Gonna Get You', '1-2-3', 'Let It Loose',

'Can't Stay Away from You' 등의 연속 히트와 더불어 아름다운 발라드 'Anything for You'가 드디어 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이들의 인기는 절정에 이른다.

 이후 Miami Sound Machine은 백업 밴드로 뒤로 물러나고 글로리아는 솔로 데뷔를 하게 되고

차차 라틴 팝의 여왕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Anything For You(1988, #1)

 

Turn The Beat Around (1993, #13)

 

Mi Tierra (93, Latin Chart #1)

 

한때 교통사고로 침체기를 맞기도 하였지만 그녀는 1991년 [Into The Light], 1993년 그녀는 스페인어로 부른

[Mi Tierra] 앨범으로 그래미 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에는 커버곡들을 모은 [Hold Me Thrill Me Kiss Me] 앨범,  

1995년에는 또다시 스페인어로 부른 [Abriendo Puertas]를 발표하였다.

1996년에는 앨범 [Destiny], 1998년 [Gloria!] 앨범를 발표한후 같은 해 뉴욕에서 개최된 '디바 라이브 공연'에

참여했다. 아레사 프랭클린, 셀린 디온, 머라이어 캐리, 캐롤 킹, 샤니아 트웨인과 함께 노래한 이 공연을 통해

글로리아는 라틴 디바로서 재확인되었다.

이듬해 그녀는 메릴 스트립이 감독한 영화에 배우로서 첫선을 보였으며, 이 영화의 타이틀곡을

보이밴드 엔싱크와 함께 불러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2000년에는 세 번째 라틴앨범 를 발표하며 남다른 라틴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Don't Wanna Lose You (1989, #1)

 

 Coming Out Of The Dark (1991, #1)

 

No Llores (2007 Latin Char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