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중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무르익어가는 봄 풍경이다.
군락을 이루던 산수유, 매화와 살구, 개나리와 벚꽃은 이제 다 져버리고 요즘은
다양한 꽃들이 춘추전국시대를 이루고 있다.
앞서 등나무 꽃의 모습을 따로 올린데 이어 다양한 봄꽃들의 모습을 몇 차례 걸쳐 올린다.
올림픽공원 동문 쪽에 새로운 마스코스인 거대한 백호돌이 상이 등장했다.
예전에 있던 중앙의 마스코트 양쪽에 호돌이 상도 추가되었다.
뒷편의 대나무 숲은 전에는 빽빽했는데 지난해 11월 폭설로 많이 꺾이어 휑한 모습이 되었다.
에년같으면 요즘이 철쭉이 대세일 텐데 올봄엔 상태가 많이 떨어진다
잡초 같은 씀바귀꽃도 제법 예쁘다
마가목?
박태기나무 꽃도 시들어간다
몇 그루 안 되는 산딸나무는 절정기를 맞았다
모란도 개화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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