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에 다녀온 암사동 유적의 사진들이다.
8호선 전철이 연장되면서 암사동과 구리를 거쳐 남양주까지 연결되어 암사동유적을
전철로도 갈 수 있어 편리해졌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암사동 유적 앞 암사역사공원에
구민들이 동참하는 정원이 생겨 철따라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늦봄의 꽃을 함께 보러
다녀왔는데 정원은 아쉽게도 전혀 관리가 되어있지 않았다. 마침 그곳에 작업을 하는
여인들이 몇명 있어 금년엔 안 하느냐고 물었더니 지난해 유물 발굴한다고 온통 파헤쳐
엉망이 되었다고 두털거린다. 그래서 다시 파헤친 터는 다시 메꿨는데 다시 아름다운
정원으로 복구하려면 올해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유물은 좀 발굴이 되었느냐고 물었더니 모르겠다 한다.
하기야 유물이 발견되었으면 아직도 작업을 계속하지 다시 덮어버리지는 않았을 듯....
암사유적 매표소. 입장료는 단돈 500원이다. 그것도 대부분은 동네 경로들이라 유지비도 못 건질 듯.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을 맞아 금년 가을에 대대적인 행사를 한다고 홍보배너가 달렸다.
이곳도 역시 유아원생의 체험학습장으로 애용되는 곳이다.
사실 요즘은 이곳에 꽃은 거의 없고 이 수양버들과 소나무가 멋진데 수양버들이 지난겨울 폭설로 부러지고 꺾였는지
예년 같지 않다.
움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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