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 올림픽공원에 여러 번 다녀오면서 그중 장미광장의 장미의 모습을 4일,
18일, 그리고 24일에 올렸었다. 5월초에는 장미가 막 개화하기 시작한 단계고 18일에는
반정도, 그리고 24일에는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6월로 접어들며 여름의 첫날 올팍을 다시 찾았다. 원래는 장미를 담으려 간 것은 아니고
그간 거의 개화가 안되었던 들꽃마루의 양귀비 꽃이 어느정도 개화되었을 것 같아
이들을 보러 갔는데 들꽃마루 바로 앞의 장미 광장이 아직도 아름다워 사진과 동영상을
몇 컷 더 담와 왔다.
이제 절정기는 지나고 조금씩 져가고 있어 낱개의 꽃송이를 접사로 담기보다는 전체적인 모습
위주로 담아왔다. 그리고 다양하지는 않지만 초여름을 맞아 개화한 몇 가지 꽃들도 함께 올린다.
덩굴장미는 아직도 건재한 모습이다.
들꽃마루 양귀비 밭 건너편에는 백일홍이 이제 자라고 있다. 잘 찾아봐야 몇 송이 개화한 것이 보이는데 앞으로 열흘 이상은 지나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듯.
산딸나무 꽃도 전체적으로 절정기는 지나고 있지만 부분적으로는 아직 아름답다.
엉겅퀴
올림픽공원에서 가끔 만날 수 있는 물까치
섬기린초
톱풀
뻐꾹채
동남아 사람들 같은데 세 명이 댄스 연습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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