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6일 올 가을 끝자락에 다녀온 남산 하늘숲길의 사진들이다.
이날은 남산공원으로 올라 남산 북측둘레길의 늦단풍 출사가 목표였는데 남산 도서관 앞에서
보니 남산 하늘숲길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다.
옆의 직원인듯 조끼를 착용한 사람들이 있어 물어보니 이길이 남산 정상인 팔각정으로 이어지고
총 1.45km의 거리로 무장애 데크길이라 30분 정도면 오를수 있으며 지금 단풍이 아름다운
편이라 하여 당초 북측 둘레길을 포기하고 이 코스를 택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25일 개통된 하늘숲길이라 딱 한달이 되었는데 벌써 9만명이 다녀간 남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하여 지나칠수 없었다.
결국 내려오면서 북측 둘레길로 하산하여 단풍도 구경하고 남산 한옥마을을 거쳐 집에 돌아오니
총 2만보에 달하는 코스를 커버하느랴 허리도 온 몸이 무척 힘들었으나 새로운 코스를 경험했다는
보람을 느꼈다.

하늘숲길의 시발점

북측 둘레길처럼 수령이 오래된 고목급 단풍나무들은 많지 않았지만 싱싱한 젊은 나무들이 보다 신선해 보였다.



단풍나무뿐 아니라 메타세쿼이어 나무들도 멋진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북측둘레길처럼 아래에서 위로만 볼수 있는 단풍이 아니라 이곳은 눈높이에서 그리고 상부에서 내려다 볼수 있는
경관이 많아 색다른 경험이였다

지그재그형으로 조성된 무장애 데크길이라 노년층도 장애인도 중간까지는 무리없이 오르내릴수 있다.
단지 거의 정상에 다다르면 무장애길이 사라지고 기존의 경사가 좀 있는 길과 합류해 그곳부터는 다소 힘이 들수 있다.







곳곳에 쉼터 또는 전망대가 많아 적적히 쉬어가며 여유롭게 오를수 있다


때로는 단풍나무 뿐 아니라 소나무 숲도 만난다


중간 부분의 멋진 메타세쿼이아 숲











중턱의 가장 큰 전망대에서 본 시내의 모습


이 전망대는 노을 관망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전망대가 넓고 유리 벽으로 조성되어 있어 전망하기에 더욱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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