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Cassidy는 1963년 2월 2일에 Maryland의 Oxon Hill에서 태어났고 9살때부터 보위(Bowie)란 곳에서 자랐다.
2세때 그림을, 9세때 아버지 'Hugh'로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렸을때부터 음악을 사랑했고 특히 민속음악과 재즈를 좋아했단다.
고등학교에 다니던 그녀는 고등학교를 자퇴해 버린 후 낮에는 보육원 정원사로 일하고 밤에는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며,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이 사는 주변의 풍경을 그리며 생활한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내성적 성격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그녀는 죽기 전까지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그런 어려움을 뛰어넘을 수 있게 한 것은 열망과 투지였다
한때 아버지 'Hugh'는 자신이 Bass를, Eva Cassidy가 Guitar와 Vocal을, 그녀의 오빠 Danny가
Violin을 맡아 가족민속음악 그룹을 결성했다. Eva Cassidy와 Danny는 또한 '컨트리뮤직'을
그 지역의 유원지에서 연주했지만 Eva Cassidy의 성격때문에 결국 공연이 힘들게 되었다.
Yesterday
Danny Boy
Wayfaring Stranger
Time Is A Healer
San Francisco Bay Blues
Time After Time
모든 곡들이 기존에 발표되었던 다른 사람들의 곡을 리메이크한 커버곡이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그 곡들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노래하고자 하는 열망이 그리고 그녀에게는 그 열망을 충족시켜줄 재능도 있었다.
그녀의 매니저가 데모 테이프를 가지고 몇 번 문을 두드렸던 메이저 레이블에서는
너무 다양한 Repertory에 고개를 흔들었다. 이는 수줍고 조용한 성품인 반면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고집하는
그녀가 쇼 비즈니스에서 요구하는 상업성에 부합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는 Eva Cassidy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음반회사들은 그녀의 감동적인 Repertory의
판매에 대해 확신이 없었기에 그녀를 피했고, Eva Cassidy 그녀로서는 어떤 잠재적인 재능과
높이 평가되는 것으로부터 그녀 자신이 잊혀지는 것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감출수 없었다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자신의 노래의 가치를 인정해주었던 몇 명의 뮤지션들의 도움으로 워싱턴시의 조그만 레이블에서
생전에 2장의 앨범을 발표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96년도에 그녀가 지방을 토대로 자주 음반을 내기시작했을 때
Eva Cassidy는 암을 진단받았고 이미 암이 그녀의 몸속 구석구석 퍼져서 그녀의 생명을 급속도로 위협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의 노래를 마치 자신이 만든 것처럼 새로운 색깔과 향기를 불어 넣어 불러줄 수 있는 그녀는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게 사람들 마음속에서 깊은 감동을 남기며 이 순간 아름답게 부활하고 있다
.
Somewhere over the Rainbow
You've Changed
'음악 > Folk·Count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va Cassidy (4) / Somewhere 앨범 (2008)) (0) | 2013.01.19 |
---|---|
Eva Cassidy (3) / American Tune 앨범 (2003)) (0) | 2013.01.18 |
Eva Cassidy의 모든것 (1) (0) | 2013.01.16 |
Patti Page도 가다 (0) | 2013.01.04 |
Kid Rock / Happy New Year (0) | 2013.0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