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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좋은글

배려 (4)

by DAVID2 2013. 1. 18.

 

 

 

 

 

남을 위한 배려

 

앞을 못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니십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한상복 저 '배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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