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ry Lee Lewis 히트곡 모음

50년대와 60년대 Rock & Roll의 초창기에는 Elvis Presley, Buddy Holly, Gene Vincent등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Fats Domino, Little Richard, Jerry Lee Lewis등과 같이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던 가수들이 있다.

후자 그룹, 즉 피아니스트 겸 가수 그룹에서는 가장 내가 좋아하고 잘 나가던 가수가 Jerry Lee Lewis가 아니였을까?

그런데 단 한번의 결정정인 스캔달로 Elvis나 Buddy Holly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었던 그가 팬들의 기억에서 거의 잊혀져

간것을 보며 역시 만인의 사랑을 받는 가수는 공인으로서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었다.

그래도 그가 남긴 곡들은 역시 락앤롤의 고전으로 특히 그의 피아노 주법은 후세 후배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하겠다.

 

 

Whole Lot of Shakin' Going on (1957 #3)

Great Balls of Fire (1957 #2)

Breathless (1958 #7)

High School Confidential (1958 #21)

Chantilly Lace(1972 컨츄리 챠트 1위곡)

 

 

 

The Killer라는 별명을 가진 1935년 미국 Louisiana주에서 태어난 싱거/송라이터/피아니스트로

미국 초기 Rock & Roll 뮤직의 개척자중 한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1957년 발표된 Whole Lotta Shakin Going on가 팝챠트, 컨츄리차트 및 R&B챠트에 공히

1위에 오르며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고 GreatBalls of Fire, Breathless 등 후속 히트곡을

발표하며 스타덤에 오르던 중 1958년 그의 3번째 부인이 13세밖에 안된 그의 사촌동생임이 밝혀지면서

팬들과 여론의 빗발치는 비난하에 인기가 급락하였다. 

또한 그녀와의 이혼 그리고 장남의 교통사고, 차남의 익사등 잇따른 사고로 아들둘을 잃으며 마약과

알콜 중독이 되면서 미국음악계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는 듯했다. 그러나 1960년대 하반부터 컨츄리로 전향하며

꾸준히 곡을 발표하였으며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초기 미국 락과 컨츄리 뮤직에 대한 그의 공헌을 인정받아 2004년 Rolling Stone지가 선정한

100대 사상 최고의 뮤지션 중 24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Whole Lot of Shakin' Going on

 

Great Balls of Fire

 

The Wild one 

 

Breathless(영화 Breathless 중에서)

 

Pink Cadil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