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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NewAge·Crossover

봄이 왔어요. (4)

by DAVID2 2013. 3. 21.

지난 3일간 아파트 주위의 봄소식을 찾아 다녔고 산수유와 돌단풍 그리고 개나리와 영춘화의 모습을 올렸다.

아직 매화, 벗꽃, 목련, 철쭉, 박태기나무, 라일락과 목단이나 개나리등은 꽃을 피우고 있지 않아

주위의 작은 들꽃과 을 막 뚫고 나오시 시작한 새싹들을 올리고 당분간 쉬었다 다른 꽃들이 만개하면

다시 계속할 예정이다.

 

 힘차게 얼었던 땅을 헤집고 나오는 새싹들(뭔지는 모르겠다)

 

 제법 푸르는 자태를 뽐내는 바위취

 

 파릇파릇해진 이끼

 

 잡초 같기도 하고 무슨 난 종류 같기도 하고...

 

 이름 모를 작은 들꽃

 

 색상이 아름다운 작약 순

 

 쇠별꽃의 앙증맞은 모습

 

 

 

 겨울내 굶주렸던 꿀벌이 회양목 꽃을 만나 바쁘다.

 

 회양목 꽃

 

 

 물오르기 시작한 철쭉 봉우리

 

 힘차게 대지를 뚫고 나온 옥잠화

 

 라일락도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중이다.

 

 새로 돋은 쑥

 

 남쪽에는 매화가 벌써 피었다고 하던데 우리 아파트의 매화는 예년보다 오히려 늦은것 같다

 

 

 

 무슨 화초인지 제법 잎이 무성하다

 

 찔레꽃도 잎을 피우기 직전이다.

 

 돈나물

 

 

 

한태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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