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Pop·Rock

Electric Light Orchestra의 히트곡 모음 (1)

by DAVID2 2013. 4. 20.

 

 

 

Don't Bring Me Down (1979, #4) 

Last Train to London (1979, #39)

Midnight Blue 

All Over the World (1980,  #13)

 

Can't Get It Out of My Head (1974, #9)

 

Evil Woman (1975,  #10)

 

Hold on Tight (1981, #10)

Mr. Blue Sky (1978,  #35)

 

클래식과 팝 뮤직하면 전혀 동떨어진 이질적인 쟝르로 생각되어 지는 것이 보통 상례이다.

이런 상식을 깨뜨리고 클래식과 록 음악을 합쳐 완벽한 조화를 창조한 그룹이 바로

Electric Light Orchestra (통칭 ELO)라는 록 그룹이다.

1972년 영국의 버킹햄에서 만능 재주꾼인 Jeff Lynne과 그의 친구인 드러머 Bev Bevan이 중심이 되어

베이시스트에 Roy Wood, 첼로주자인 Hugh McDowell과 함께 Jeff Lynne이 작곡, 편곡, 보컬,

기타, 프로듀서까지 겸하며 결성된 ELO는 72년에 데뷰 앨범 「No Answer」를 내놓았다.

그러나 결성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베이시스트인 Roy Wood가 탈퇴를 해버리자 또 다른

첼리스트인 Melvyn Gale을, 바이얼린에 Mik Kaminski, 키 보드주자에 Richard Tandy,

베이스에 Kelly Groucutt가 들어오면서 실질적인 ELO가 탄생되기에 이르렀다.

 

 


새로운 진용의 ELO는 73년 그 첫 작품으로 「ELO Ⅱ」를 선보이게 되는데, 이것은 그들의 공식적인

2집 앨범이 된 것으로서 여기에는 처크 베리의 역작 <Roll Over Beethoven>이 새롭게

어레인지되어 미주지역에서 그들의 첫 히트 곡이 되었다.

7인조의 인원으로 흡사 대규모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창출해 내는 그들은 센시티브하고 화려한

감각의 사운드와 어떤 때는 장엄한 저음을 발산하기도 해서 그룹 Kansas와 심포니 록의 양대산맥으로

대중에게 어필되었다. 그들의 매니저인 돈 아덴은 “보통 록 뮤직에 현악파트, 즉 클래시컬한 사운드를

무리없이 결합시키는 일은 극히 모험적이며,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ELO는 그 불가능하다는 것들을 완벽하고 훌륭하게 조화시켰지요”

사실 그 과정은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72년부터 매년 공연을 할 때마다 전기기타나 키 보드, 드럼소리 등에 눌려 현악소리는 죽어있었다.

그것을 살리기 위해 제프는 현악기를 앰프에 연결해서 그 소리를 마치 기타 사운드에 맞먹는 음향으로 만들어 냈다.

 

Midnight Blue

 

Roll over Beethoven 

 

 
Telephone Line

'음악 > Pop·R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Eric Prydz / Call On Me  (0) 2013.04.22
Electric Light Orchestra의 히트곡 모음 (2)  (0) 2013.04.21
Ann Margret / 16곡 연속듣기  (0) 2013.04.16
Jefferson Starship / 히트곡 모음  (0) 2013.04.15
Jefferson Airplane / 히트곡 모음  (0) 2013.04.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