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미국 Texas주 Houston 시에서 태어난 싱거 송라이터로 The Scholars,
Lady (1980, #1)
Love Will Turn You Around (1982, #1)
Sheena Easton & Kenny Rogers / We've Got Tonight (1983, #1)
Dolly Parton & Kenny Rogers/ Islands in the Stream (1983, #1)
Alison Krauss, Billy Dean & Kenny Rogers / Buy Me a Rose(1999, #1)
*상기 챠트 순위는 미국 빌보드 컨츄리 챠트임
Coward Of The County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가사 내용을 소개하기
위하여 간략히 의역해 보았습니다.
단 한번도 자기 주장을 펴지 못하는 그를 마을 주민들은 비겁한 겁쟁이라고 생각했고
토미라는 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Yellow(겁쟁이)라고 불렀다.
그가 10살 때 감옥에서 세상을 떠난 그의 아버지를 대신해서 내가 그를 길렀다.
아직도 나의 뇌리에는 형이 그에게 당부하던 마지막 유언이 생생하다.
아들아, 나의 인생은 끝이지만 너의 인생은 이제 시작이다.
절대 나처럼 살지 말아다오.
등을 돌린다고 해서 약한 겁쟁이가 되는 것은 아니니 절대 싸움에 말려들지 말아라.
싸움 말고도 남자라는 점을 증명할 길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토미가 성장하여 베키라는 이름의 사랑하는 여인이 생겼다.
싸움을 하지 않아도 그녀에게는 그가 최고의 남자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는 마을의 문제아 개틀린 3형제에게 봉변을 당하게 되었고
찢겨진 옷과 흐트러진 그녀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토미에게
아버지의 유언이 다시 생생해게 들려왔다.
아들아, 나의 인생은 끝이지만 너의 인생은 이제 시작이다.
절대 나처럼 살지 말아다오.
등을 돌린다고 해서 약한 겁쟁이가 되는 것은 아니니 절대 싸움에 말려들지 말아라.
싸움 말고도 남자라는 점을 증명할 길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토미가 바(주점)로 들어서자 개틀린 3형제는 그를 비웃었고
그가 돌아서자 “겁쟁이가 또 꽁무니를 빼는군” 이라고 외쳤다.
그러나 그가 문에 다가서 문을 잠가버리자 모두들 숨을 죽이고 그를 쳐다봤다.
잠시후 개틀린 3형제는 의식 불명으로 마루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고
사람들은 아래와 같이 독백하며 바를 나서는 토미를 쳐다보았다.
아버지! 저는 당신처럼 되지 않겠다고 약속했었고
절대 싸움에 말려들지 않겠다고 맹세했지요.
내가 등을 돌리지 못했던 것은 내 의지가 약해서라고 생각지 마세요.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싸워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세요.
마을 사람들은 모두들 그를 겁쟁이라고 생각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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