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Music Man
Waylon Arnold Jennings (June 15, 1937–February 13, 2002)
미국의 컨츄리 음악 싱거 겸 송라이터.
1937년 6월 15일 미국 Texas주 Littlefield에서 출생한 Waylon Jennings는 고향인 Littlefield에서 DJ로 활약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1958년 텍사스의 Lubbock로 옮겨 락스타 Buddy Holly의 백 밴드였던 The Crickets의
베이스 연주자로도 활동하였다. 그러나 1959년 Buddy Holly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자, 다시 Arizona주의
Phoenix로 이주해 자신의 그룹인 The Waylors를 조직하여 컨츄리, 포크, 락을 연주하며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1965년에는 기타리스트인 Chet Atkins의 소개로 RCA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그후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못 보이다가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부터 컨츄리 뮤직에 포크와 락을 융합한 Crossover 스타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1972년에는 ‘Ladies Love Outlaws’란 앨범을 발표하고, 1973년에는 ‘Honky Tonk Heroes’를 출반했는데, 이
Honky Tonk Heroes에서는 고독하고 강렬한 의지가 엿보이는 노래들이 담겨있어 그의 음악 스타일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
1976년에 발표한 앨범’The Outlaws’는 컨츄리 뮤직 역사에 있어 백 만장 이상의 판매 실적으로 1980년대 초까지의
통계로 볼 때 경이적인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1978년에는 Willie Nelson과 듀엣으로 불렀던 ‘Are You Sure Hank Done It This Way/Bob Will Is Still The Kind’를
발표하여 미국 싱글 챠트에 등장하기도 하였지만, 일부 그의 팬들은 컨츄리 뮤직의 이단자로 비난하기도 하였다.
1982년 1월에는 ‘Shine’이란 싱글을 발표해 챠트 상위권까지 등장하는 쾌거를 맛보았으며 이 앨범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컨츄리 스타일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Waylon Jennings & Hank Williams Jr / The Conversation
Good Hearted Woman (1971, #3)
Mammas Don't Let Your Babies Grow Up to Be Cowboys (1978, #1)
This Time (1974, #1)
I'm a Ramblin' Man (1974, #1)
*이상 챠트 순위는 빌보드 컨츄리 챠트 순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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