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ur Lank라는 사람은 사업가로서, 사업과 관련해서 항시
걱정하면서 늘 초조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한 삶이 그에게 행복과 보람을 가져다 줄 리가 없었다.
한번은 그에게 깨달음과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것은 일주일 내내 고민거리에 잠겨 있기 보다는 하루를 아예 택하여
그날 집중적으로 고민 하자는
것이었다.
그는 수요일을 고민의 날로 정했다.
그래서 수요일이 아닌 다른 날 근심거리가 떠오르면 즉시 근심거리
내용과 그 날짜를 적어 상자 안에
넣었다.
그리고 수요일이 되면 상자를 열어서 그 안에 있는 종이들을 꺼내
읽으면서 집중적으로 고민하였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상자 속에다 걱정거리들을 써넣을 때는 분명 그것이
걱정이 되어서 써넣은 것들인데 정작 수요일에
꺼내어 읽어보면
대다수가 걱정거리로 다가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송봉모저, 고통 그 인간적인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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