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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Pop·Rock

Neil Sedaka

by DAVID2 2013. 8. 21.

 

반세기전 팝송을 좋아하던 노년층이라면  Doris Day의 Que Sera Sera를

비롯해 Paul Anka의 Diana 그리고 Neil Sedaka의 Oh Carol 은 모두 잘 아실것이다.

내가 팝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 50여년전 제일 먼저 알게 된 곡중 몇곡은 역시 Neil Sedaka의 곡들이였다.

그중 Oh Carol과 You Mean Everything To Me 그리고 방미가 '날보러 와요'라는 번안곡으로 히트시켰던

One Way Ticket가 제일 먼저 알게 된 곡이다.

근래까지도 컨서트를 여는등 활동을 하였지만 60년대 중반 이후 활동을 거의  접은 그이기에 

젊은 세대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않고 그의 곡들도 멜로디가 단순한 편이라 어필하지는 않겠지만

중장년 층에게는 많은 추억을 불러 일으킬것이다.

 

 

 

1939년 미국 뉴욕시에서 태어난 Neil Sedaka는 8세부터 피아노를 배워 교고시에는 Rubinstein에 의해

7명의 차세대 피아니스트 유망주로 선정되어 줄리아드 음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허가를 받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는 팝에 심취하게 되어 1956년에는 'The Lion Sleeps Tonight"로 유명한 The Token를 구성하여

레코드를 취입하였고 18세 때에는 솔로로 전향하였으나 당시에는 큰 명성을 얻지 못하였다. 
 

그는 또한 작곡가로도 활동하여 1958년 Connie Francis가 불러 세계적인 히트를 했던

Stupid Cupid의 작곡가로서 먼저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59년 그가 직접 취입한 곡들이 다소 반응을 얻게되고 그해 말 그의 고교시절의 연인이자 유명한

작곡가겸 가수인 Carol King에게 바치는 Oh Carol이 대대적인 히트를 하며 그는 유명인사로 등장하였다. 

(한편 Carol King은 "Oh Neil"이라는 곡으로 답사하였으나 이곡은 히트하지 못하였다고 함) 

 

60년대 중반 영국의 그룹사운드들이 미국시장을 침범하여장악하게 되자  Neil의 인기는 하락하기 시작했고

1966년RCA 레코드사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되지 않아 그는 작곡가로서의 활동에 집중케 되었다. 

1972년 다시 취입을 시작한 그는 1975년 Laughter in the Rain을 발표할 때까지 이렇다할 히트곡이 없었고

그후 실황공연을 통한 음악활동은 계속하였지만 신곡 발표는 거의 없이 작곡가로서 Captain & Tennile의

Love Will Keep Us Together, Carpenters의 Solitaire그리고 Tony Christie가 불러

영국챠트 1위까지 오른 Amarillo등 많은 곡들을 작곡하고 있다.     

 

 

 
Oh Carol
 (#9, 1959)

 
You Mean Everything to Me (#17, 1960)

 
Calendar Girl (#4, 1961)

 
Happy Birthday Sweet Sixteen (#6, 1961)

One way Ticket (1959)

Breaking Up Is Hard to Do (#1, 1962)

 

 

 

Laughter In The Rain (1975)

 

Stariway To Heaven (1974 #9)

 

Little Devil (1961, #11)

 

Run Samson Run (1960, #27)

 

Oh Carol (195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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