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와 패자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고, 패자는 눈 녹기를 기다린다.
승자는 실패를 거울로 삼으나, 패자는 휴지로 삼는다.
승자는 돈을 다스리고, 패자는 돈에 지배된다.
승자의 주머니 속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안엔 욕심이 있다.
승자는 차라리 ‘용감한 죄인’이 되지만, 패자는 ‘비겁한 선인’이 되려 한다
승자는 새벽을 깨우고, 패자는 새벽을 기다린다.
승자는 지그시 듣지만, 패자는 자기 말할 차례만 기다린다
승자는 다른 길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나, 패자는 길은 하나뿐이라 생각한다.
승자는 꼬리가 되어도 의미를 찾으나, 패자는 1등이 되어야먄 의미를 느낀다.
승자는 자기보다 못한 자를 만나도 친구가 될 수 있으나,
패자는 자기보다 못한 자를 만나면 즉시 보스가 되려고 한다.
-‘행복한
동행에서-
"만일 네가 모든 걸 잃었고 모두가 너를 비난할
때 너 자신이 머리를 똑바로 쳐들 수 있다면,
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너 자신은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꿈을 갖더라도 그 생각이 유일한 목표가 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인생의 길에서 성공과 실패를 만나더라도 그 두가지를 똑
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너의 전 생애를 바친 일이 무너지더라도 몸을 굽히고서 그걸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만일 군중과
이야기하면서도 너 자신의 덕을 지킬 수 있고, 왕과 함께 걸으면서도 소신을 잃지 않을 수 있다면,
만일 네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1분
간을 마음의 평정을 가지고 60초로 바라볼 수 있다면.
그렇다면 세상은 너의 것이며 너는 비로소 한 사람의 어른이 되는 것이다."
-루디야드 키플링-
‘정글북’의 작가로 유명한 영국의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 1865~1936, 시인, 소설가)이 말한
이 ‘한 사람의 어른’이야말로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이다.
우리들이 인생에서 모두 1등이 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다만. 늦게라도 꿈과 목표를 성취할 수만 있다면 승자가 되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끝까지 최선을 한다면 진정 '한사람의 어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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