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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NewAge·Crossover

Nathalie Manser의 첼로 연주곡 모음

by DAVID2 2014. 1. 4.

Nude Cellist / Nathalie Manser

 

 

 Gabriel‘s Realm

 Les Anges

Adagio in G minor

Black Hole

 Loving Cello

 More to Life

Romance

  

  

 

첼로 음악의 혁신을 꿈꾸는 누드 첼리스트 나탈리 망세 드라마 '푸른안개'에 삽입된 첼로 선율의 주인공은

스위스 출신의 첼리스트 나탈리 망세. '첼로로 록을 연주할 수 있다'는 그녀의 자유 사고를 반영하듯,

 음반은 클래식 하모니에 인디안 타악기와 힙합 비트를 연결하는 등 크로스오버 색채를 강조했다.

이번 음반엔 '푸른안개'에 쓰였던 '천사들(Les Anges)'외에도 그룹 퀸의 음악을 건반 악기 반주로 편곡한

Freddie Mercury를  위한 추모곡 ‘More to life’,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의 주제를 대중적으로 편곡한

'Arpeggione', 랩비트에 담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단조'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시켰고,

바다와 원시림을 꿈꾸는 자연친화적인 요소도 가미했다.

 

Nathalie Manser/Les Anges

 

 

첼로는 클래식 악기가운데에서도특히 옛 전통과 보수적 성향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악기이다.

20대중반의 나탈리망세는 이런 선입견을 바꿔보려고 하였다. 대부분 젋고 유능한 연주자들이 교향악 단원에 뽑히는

꿈을 갖고 계속해서 클래식 음악과 전통에 안주하려 안간 힘을쓸 때 나탈리 망세는 첼로로 락을 연주할 수 있다는

혁신적인 접근에 매료 되었다. 그렇다고 나탈리 망세가 클래식 음악과 전혀 무관한 연주자는 아니다.

일곱살 어린 나이에 첼로 공부를 시작하여 음악 전문 석사 학위를 받았다. 로잔느 음악원이 인정하는 컨서트 라

이센스까지 획득한 그녀는 몇몇 수상 경력과 폴란드 스위스 독일,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지도한 적이 있다.

 

More To Life (그룹Queen의 Freddie Mercury 추모곡)

 

 


허벅지 살이 훤히 비치는 찢어진 청바지,섹시한 외모와 관능적인 연주자세, 심지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연주 동영상까지….

최근 들어 '엄숙주의'를 표방하는 클래식 음악계에 섹시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연주자들의 음반일수록 파격적인 사진으로 시선을 자극한다. 이를 두고 '음악과 섹스를 결합한

상술'이라는 비난도 일고 있으나, 그와는 무관하게 농도가 점점 짙어지는 추세다.
KBS TV 드라마 '푸른안개'의 주인공 성재(이경영)의 테마음악 '천사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첼리스트 나탈리 망세.

그녀가 최근 내놓은 크로스오버 앨범(아이드림 미디어)은 재킷부터 해설지까지 누드가 강조된 사진과 그림이 실려 있다.
특히 이 음반에는 그녀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알몸으로 '천사들'을 연주하는 동영상이 보너스로 수록돼 있다.

연주시간은 5분17초.

첼로악기의 특성상 양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악기를 끼워 품에 안고 연주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자극적이다.

 

Nathalie Manser 인터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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