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 Garfunkel / Sounds of Silence 앨범 (1966년)

 

 

 

Simon and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락 버젼)

1963년말 John F. Kennedy 대통령의 암살후 1964년 초 Paul Simon이 세상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를 내용으로 작곡한 곡으로 1964년 Paul Simon의 통기타 반주 버젼으로 데뷰앨범에 수록되었으나

큰 반응을 얻지 못하였고 1965년 9월 락 버젼으로 재취입되어 싱글로 발매되며 1966년초 챠트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1966년 The Sound of Silence 앨범 그리고 영화 The Graduate에삽입되면서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Simon & Garfunkel을 Folk Rock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게 하였다.데뷰앨범에

발표되었을 때의 곡목은 'The Sounds of Silence'였으나 그후 'The Sound of Silence'로 바뀌었다.

 

 

I Am a Rock

1965년 5월 Paul Simon의 솔로 독집 앨범 'The Paul Simon Song Book'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66년초 S&G의 제2집 앨범 Sounds of Silence에 듀엣곡으로 재수록되면서 큰 사랑을 받게된 곡.

사랑에 대해 말하지 마오. 아픈 추억만 들춰내니까. 사랑을 안했다면 아픔도 없었을것을...

외롭고 실연한 나는 나는 바위요, 섬이다. 바위는 아픔을 느낄수 없고 섬은 절대 우는 법도 없는데....

노래 못지 않게 가사도 멋진곡이다.

 

 

Kathy's Song

1964년 Paul Simon이 영국 런던의 한 포크클럽에서 노래할 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Kathy

(Kathleen)라는 여인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다. 연인에 대한 유일하고 진정한 사랑을 내리는

비에 비유한 노랫말은 각운이 잘 들어맞는 한편의 시이며, 노래가락도 무척이나 감미롭다.

이 노래는 1965년 영국에서 발매된 Paul Simon의 첫 솔로 앨범 Simon Songbook>에 처음

수록되었고, 이듬해 Simon and Garfunkel의 재결합 음반 에 재수록되었는데, 첫 앨범의

표지에 Paul Simon과 함께 다정하게 앉아 있는 여인이 바로 Kathy라고 한다.

또한 Paul과 Art가 20대 초반 London에서 가난한 생활을 하며 길거리 악사로 활동할때 모자를

들고 수금하던 여자가 바로 Kathy 였는데 묘하게도 그후 Art Garfunkel의 부인이 되었다고 한다

 

 

Leaves That are Green

 

A Most Peculiar Man

 

하루종일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친구도 없고, 말 한마디 없었고...

그러던 어느날 창문을 걸어 잠근채 가스를 틀어놓고 자살해 버렸지 누군가 그의 형이

있다곤 했지만연락처를 아는 사람도 없고...

주위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했지만 모두 그가 수수께끼의 인물이었다고....

Paul Simon이 20대 초반 런던에서 살때 신문에 난 어느 사나이의 자살 기사를 보고

스스로를 고립시킨 한 외로운 수수께끼 같은 사나의의 죽음을 노래한곡이다.

 

 

The Sound of Silence 앨범 전곡 The Sound of Silence– 3:08 Leaves That Are Green – 2:23 Blessed – 3:16 Kathy's Song – 3:21 Somewhere They Can't Find Me – 2:37 Anji (Davey Graham) – 2:17 Richard Cory – 2:57 A Most Peculiar Man" – 2:34 April Come She Will – 1:51 "We've Got a Groovy Thing Goin'" – 2:00 I Am a Rock – 2:50 *Anji외에는 모두 Paul Simon 작사 작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