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의 테마공원/장미원에는 장미꽃만 있는것이 아니다.
꽃양귀비, 황화코스모스, 해당화, 산딸나무 꽃등 장미와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들도 많다.
이제 조금씩 지기 시작하는 장미에 비해 이들은 한참 절정기를 맞고 있고 또한 피어나고 있어
장미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은다.
서울대공원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장미원의 들꽃들을 올린다.
장미원의 입구
바람에 흔들리는 황화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은 장미와는 또다른 매력을 풍긴다
양귀비의 아름다움 또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하지 않을까? 장미의 화려함에 비해 이들은 순수한 아름다움이 있다.
꽃대에 피어난 솜털
잠자리가 벌써 나왔나? 아직은 하루살이등 날곤충이 거의 없어 먹거리가 별로 없을텐데
늠늠하게 앉아있는 잠자리
중년 부부가 체스 비슷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좋은 날씨에 아름다운 꽃속에 파뭍혀 게임을 하는것도 괜찮을듯
마치 얇은 종이로 접어 만든 듯한 양귀비
만원사례. 공원 곳곳에 노년층이 자리잡고 음식을 먹고 심지어 드러누워 잠을 자고 있는 어른들도 제법 있다.
리프트가 거의 빈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주중에는 요금을 할인해 주면 이용객이 많이 늘텐데....
마치 동화 나라의 집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한지로 만든듯한 흰 양귀비
모란꽃은 이제 절정기를 지난듯
해당화 (예전에는 이것도 장미인줄 알았다)
산마늘꽃
꽃마차
자전거 바퀴를 연상시키는 화분대
입구 부근의 인공 폭포
입구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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