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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송이공원에서

by DAVID2 2014. 6. 4.

우리 아파트에서는 걸어 갈 수있는 공원이 4곳이나 있다.

동쪽으로는 올림픽 공원, 서쪽으로는 송이공원, 북쪽으로는 방이백제고분 공원 그리고 남쪽으로는 오금공원.

동서남북 각 방향에 위치한 이 공원들은 걸어서 10분 내지 15분이면 우리집에서 도달할 수 있는

거리지만 그중 가장 규모도 크고 시설도 잘 되어있고 아름다운 곳이 역시 올림픽 공원이다 보니

다른 공원에는 잘 가게되지 않는다.

그래도 위 공원중 3곳은 모두 다움 블로그를 시작한 후 한번 이상은 올렸지만 송이공원은 한번도 포스팅 한 적이

없어 며칠전 보슬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 집을 지키고 있다보니 답답한 마음이 들어 잠간 다녀왔다.

 

 

 

송이공원 가는길

 

우리 아파트 주변에는 차들이 다니는 8차선 양재대로길 옆에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도가 따로 있고 그위에 아파트 담 옆으로

이러한 산책길이 또 있다 (이 사진을 찍은 곳은 이 산책길 위에서이다)

 

산책길가의 천인국

 

 

 

송이공원의 정문 계단과 그아래의 신가초교앞 사거리

 

송이공원 석간판

 

공원가에 한창 피어있는 이름 모를 노랑꽃

 

송이공원으로 오르는 길

 

 

 

 

공원내의 정자 (이름은 새벽정이라 한다)

 

공원의 산책길

 

 

공원 아래 부분의 체력 단련장

 

등나무 아래의 휴식처

 

 

 

 

송파구과  파라과이국 아순시온 시의 자매결연 기념비

(아순시온은 영화 The Mission의 배경지이다)

 

 

 

 

공원이 규모가 작아 구민들이 많이 들르는 곳은 아니다.

내가 갔을때만 해도 30~40간 약 10정도 만 만났다.

 

송파구의 명물인 솔나무들

 

야외무대 (여러번 갔어도 공연하는 것은 한번도 못봤다)

 

어린이 놀이터

 

헬스 기구들

 

 

새벽정 옆에도 헬스 기구들이 좀 있다

 

 

 

배드민튼장도 잘 되어 있건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조용하다 못해 적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난 천인국

 

우리 아파트에서 만난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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