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면 장마계절을 맞아 비가 퍼붓는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여 블로그에 올리곤 했다.
지겨운 장마가 언제 끝나나..... 제발 비야 멈췄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러나 올해는 그렇지 않다.
올해는 모처럼 퍼붓는 비가 시원하고 반갑다.
마른 장마라고 비는 거의 오지도 않은채 장마가 끝나버리고 논과 저수지는 가뭄과 물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요즘
이를 해소하기에는 어림도 없겠지만 모처럼 내리는 비가 반갑고 시원해 다시 동영상과 사진을 올린다.
베란다 창문에서 잡은 비내리는 모습
베란다 앞의 메타세콰이어에 내리는 비
밖으로 나서지 않고 베란다에서 찍다가 밖으로 나섰더니 카메라 렌즈에 빗물이 뭍어 화면이 번졌다
렌즈에 빗물이 뭍어 사진이 특이하게 나왔지만 나름대로 특성이 있어 그냥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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