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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Easy Listening·Jazz

나윤선

by DAVID2 2024. 1. 14.

 

유럽에서 먼저 인정받은 재즈 보컬리스트, 한국에서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재즈 보컬리스트.

집중 조명을 받은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곡들을 몇곡 소개합니다.

 

그녀의 재즈 들으면…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

 

Calypso Blues

Voice Looping 시스템을 이용해 다중 녹음하여 1인 다역으로 하는 창법을 활용한 곡

 

My Favorite Things

칼림바를 직접 연주하며 하는 곡

 

강남스타일 (특별출연: 유희열)

 

아리랑 3곡

 

 

그녀는 울보다, 청중마저 울린다 아주 작은 일에도 금방 감동, 수도꼭지 틀 듯이 눈물이… 천

재적 감성과 리듬감… 유럽 관객들 마음을 적시다 가장 노래하고 싶은 도시?

평양 할아버지는 만주서 나시고, 아버진 함경북도 회령 태생… 통일, 말만 들어도 가슴 뛰어…

평양 무대 꼭 서고 싶어요 "유럽 최고 무대 다 서봤지만… 한국 오면 엄마에게 창법 배워요"

"노래 실력은 유전이 80%" 음악가 부모 DNA 받아 "엄마 노래가 세계 최고 마리아 칼라스보다

훨씬 잘하시는 것 같아요" 佛 '재즈 사전'에도 등재 "19년전 佛 유학갔을 때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고 또 읽었었는데… 제 이름이 올라올 줄이야" 재즈 본고장에 갑니다

"뉴욕 유명 재즈클럽인 블루노트서 15~16일 공연… 美선 걸음마 시작하는 셈"

나윤선을 인터뷰하는 것은 곤혹스러운 일이다. 그녀가 너무 잘 울기 때문이다.

비슷한 연배 남녀가 카페에 마주 앉았는데 여자가 울면 사람들은 분명 남자가 울렸다고 생각할 것이다.

1994년 뮤지컬 무대에 처음 선 뒤 20년 만에 재즈 보컬로 유럽을 평정한 이 마흔다섯 살 여가수를

지난 5일과 9일 두 차례 만났다.

그녀는 총 다섯 번 울었고, 그중 두 번은 주체하지 못할 만큼 눈물을 흘렸다.

―왜 그렇게 울어요?

"저는 굉장히 잘 울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울어요. 조금 기쁘거나 슬프거나, 아주 조금 감동해도 0.00001초 만에 ....

(이하 생략)

 

<본 기사는 2014.9.13일자 조선일보 토일섹션중 WHY 섹션 기사중 일부입니다.>

 

 

 

그녀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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