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가 마음 속에 새겨 놓은 명구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는 가난했던 젊은 시절, 이집 저집을 다니며 물건을 팔러 다녔다.
어느 날, 한 노인댁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집을 들어서자 그는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압도를 당한다.
그 그림은 황량하고 쓸쓸한 바닷가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과
낡아 빠진 노가 썰물에 밀려 흰 백사장 한 구탱이에 제멋대로 널려있는 그림이었다.
그런데 그 그림 하단에는
" 반드시 밀물은 다시 오리라. 그 날 나는 바다로 다시 나가리라." 라는 짧은 글귀가 적혀 있었다.
'카네기'는 그 그림과 글귀에 크게 감명을 받고 집에 돌아와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며칠 후 다시 찾아가 부탁하기를 세상을 떠나실 때,
그 그림을 자신에게 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다.
그의 간절한 부탁은 받아 들여져 결국 그 노인은 그 그림을 그에게 주었는데,
'카네기'는 그의 사무실에 그 그림을 일생 동안 걸어 놓고 함께 했다.
"반드시 밀물은 다시 오리라!"
'마음의 양식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 60대가 하지 말아야 할 일 (0) | 2014.10.19 |
---|---|
짜장면 (0) | 2014.10.18 |
감동플래시 / 어머니의 밥그릇 (0) | 2014.10.13 |
감동 플래쉬 / 어머니 (0) | 2014.10.11 |
지혜로운 화가 (0) | 2014.10.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