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선사유적지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포스팅으로 철쭉, 전시관, 시설물 외의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한편 동영상은 1회와 2회분을 합친 종합편으로 전편들을 이미 보신분들은 생략하셔도 좋겠다.
다만 총 12분 20초에 달하는 내가 지금까지 만든 동영상중 가장 긴 동영상으로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전체를 감상하시면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12분만에 마스터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한강이 곡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암사동에 토사가 밀려들어 강가의 하안대지가 쓸려나가면서 많은 토기편이 지표에 노출되었다.
당시의 암사동 모습과 유적의 발견에 대한 상황은 현장을 답사한 요꼬야마 쇼자부로(橫山將三郞)의 기록에 나타나 있는데,
대지상에 노출된 석기와 토기의 양이 자동차로 몇 대 분량이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홍수로 인해 유적 대부분이
유실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당시의 연구는 지표에서 유물을 채집하는 정도에 그쳤다.
<강동구청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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