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Pop·Rock

팝 반세기사 / 1960년 11위

by DAVID2 2015. 4. 27.


1960년 베스트 100곡11위

 Connie Francis / Everybody's Somebody's Fool 

 

 

 

Connie Francis / Everybody's Somebody's Fool

 

 

50여년전 내가 팝을 좋아하게 되면서 제일 먼저 알게되고 좋아한 남자 가수가 Elvis Presley와

Ricky Nelson이였다면 제일 좋아하던 여자 가수는 Connie Francis와 Doris Day였다.

Everybody's Somebody's Fool은 Jack Keller가 작곡하고 Howard Greenfield가 작사하여

Connie Francis가 60년 발표하여 그해 6월 빌보드 챠트 1위에 오른 그녀의 첫 1위곡이다.

 

Connie Francis / Everybody's Somebody's Fool
 

 

 

 

팝과 락의 황제하면 엘비스 프레스리를 떠올리듯 팝의 여왕하면
떠오르는 가수가 바로 카니 프란시스이다.
여자 가수의 디바로 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까지 많은 힛트곡들을 발표하고
영화에도 출연했던
 Connie Francis생기발랄한 미성에 가창력까지를 겸비한 명가수였으나 비운의 여가수이기도 하다. 
1938년 미국 뉴져지주에서 태어난 그녀의 본명은 Concetta Rosa Maria Franconero로 이태리
혈통의 가수이다.   그녀는 10대시절부터 여러 음악경연대회에 나가서 입상을 했고 그녀를 눈여겨본
MGM레코드사는 1955년에 그녀와 레코딩 계약을 맺었다.
1957년 말에 "Who's sorry now?"를 취입한 것이 Big Hit를 치며 차트4위까지
오르면서 그녀의 히트행진은
 1965년까지 계속되면서 팝송뿐 아니라 유태어나 라틴 넘버로도 많은 힛트곡을 발표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60년대가 Connie Francis의 생애 최고의 시절이였다면
70년대는 그녀에게 불운의 연속이었다.
아버지는 암으로, 동생은 총격사고로 사망하게 되며 그녀는 성폭행을 당하고
77년에는 축농증
수술한 것이 잘못되어 그녀 특유의 목소리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녀는 80년대에 다시 컴백하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불상사와 건강 문제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지는 못했다.

 

'음악 > Pop·R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팝 반세기사 / 1960년 13위  (0) 2015.04.28
팝 반세기사 / 1960년 12위  (0) 2015.04.27
팝 반세기사 / 1960년 10위  (0) 2015.04.26
팝 반세기사 / 1960년 8위   (0) 2015.04.26
팝 반세기사 / 1960년 7위 & 9위   (0) 2015.04.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