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Roses~ (장미 무료로 받아가세요)

 

 

승객들로 꽉 들어찬 지하철에서 꽃을 팔고있는 한 여인.

모두가 바쁜 일상으로 꽃을 구경하는 사람조차 없는 그 때.

한 남성이 다가와 가격을 묻습니다.

 

"이 장미 모두 얼마에요?"

"한송이에 1달러. 모두 140송이니까 140달러에요."

 

그러자 놀랍게도 남성은 그 꽃을 모두 사겠다고 말합니다.

놀라움에 눈물을 흘리는 그녀에게

남자는 돈을 지물하기 전.

"다른 사람에게 꽃을 무료로 나눠주세요.

저를 위해 꼭 나눠주세요?라는 부탁을 합니다.

 

생각도 못한 행운과 마주한 그녀,
그녀가 사람들에게 꽃을 나눠주며 행복한 여인이 됐듯
꽃을 받은 지하철 승객들도
뜻밖의 행복한 하루를 맞이했을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아름다운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살만하단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 따뜻한 하루 가족님들도
행복을 나누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따뜻한 하루>

 

 

이 이야기를 들으며 예전에 어디선가 본 글이 생각납니다.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충 이런 이야기입니다.

 

매일 뉴저지와 뉴욕을 연결하는 다리인 George Washington Bridge를 차로 건너

뉴욕 맨해턴으로 출근하는 샐러리맨이 있었습니다.

이날도 항상 그랬듯이 다리 입구 징수원에게 톨비 1불을 건넸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1불짜리가 두장이 겹쳐져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징수원이 이 사실을 그에게 알려주자 그는 "그러면 1불은 내것이고

다른 1불은 다음 사람을 위해 내가 지불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다리위로 진입하였다.

 

다음차가 다가오자 징수원은 앞차가 이미 톨비를 대신 냈으니 그냥 가시라고 말한다.

그러자 다음차 운전사는 이왕 꺼냈던 1불이니 "그럼 이 돈은 다음차를 위해 제가 내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이렇게 각각의 운전사가 다음 차를 위해 대신 지불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이날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아 행복감을 느끼고 또한 자신도 타인에게 다시 도움을 베풀어

보람을 느낄수 있는 이 파급효과는 이날 여러 사람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게 되었다.

 

불과 1불이라는 작은 돈도 때로는 엄청난 행복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