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in The Blues (1946년 발표된 Atkins의 첫 싱글)
2013년 11월 금세기 최고의 기타리스트 100명 특집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
'Rolling Stone'지가 2015년말 선정한 금세기 100대 기타리스트를 기본으로 소개하였는데 흔히
금세기 최고의 기타리스트라고 인정하는 Jimi Hendrix를 비롯해 B.B.King, Eric Clapton,
Chuck Berry, Jimmy Page등 누구나 인정하는 기타리스트들이 상위 10위권내 선정되었다.
그러나 내가 좋아하고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존경하는 기타의 대부 Chet Atkins는 21위로
탑20위에도 포함되지 못하고 있었다. Mr. Guitar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듯 기타하면 흔히 떠올리는
사람이 Chet Atkins일텐데 왜 그런지...
Jimi Hendrix를 비롯해 대부분 하드락을 연주하는 기타리스트들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부드럽고 조용한 곡들을 순수한 스타일로 연주하는 기타리스트, 특히 그중에도 컨츄리 음악의
기타리스트들은 별로 찾아 볼수 없는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나는 후자 부류의 기타리스트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한편 2015년에는 내가 좋아하는 Chet Atkins의 기타연주 특집을 포스팅 한바 있다.
그런데 그간 주로 Window Media Player(WMP) 방식으로 올렸던 음원이 대부분 사라지고
유튜브 음원도 오래되면 삭제되는 것들이 많아 오늘부터 내가 좋아하는 Chet Atkins의 모든것을
보완 재작성하여 다시 소개한다.
초반에 소개하는 곡들은 이미 70년이 더 지난것들도 많아 음질이나 화질이 떨어지는 것들도
많고 당시의 악기나 앰프등 음향기기 그리고 녹음 기술도 요즘것과는 차이가 많아
음질이 좋고 현란한 연주를 자랑하는 요즘의 기타리스트의 연주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다소 촌스럽고 소박하게 느껴지겠지만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은 옛 추억에 잠기게 하는
연주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Standing Room Only (Chet Atkins의 노래와 기타연주, 1947)
I'm Pickin' the Blues (Chet Atkins의 노래와 기타연주, 1948)
Dizzy Strings(1948)
Chet Atkins(본명 Chester Burton Atkins, 1924년6월 20일~2001년6월 30일)은 미국의
기타 연주자, 싱어송라이터, 바이올린 연주자, 편곡가, 음반 프로듀서 및 영화배우이다.
1942년기타 연주자로 첫 데뷔하였고 1954년가수 데뷔하였으며 1956년바이올린 연주자로도
데뷔하였고1990년미국다큐멘터리영화《In the Hank Williams tradition》으로 영화배우 데뷔하였다.
Barber Shop Rag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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