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gar / Pomp & Circumstance March No.1in D Major Op.39-1
Yehudi Menuhin, Cond. 엘가는 조국의 융성을 찬양하는 위풍당당한 진용 이라는 5곡의 행진곡을 작곡했다. 제1∼4번은 1901∼04년에, 제5번은 1930년에 완성되었으며 이중 제1번 D장조는 중간부의 유명한 선율로 인해 가장 인기가 높다. 얼마전 영국 여왕의 즉위 60주년 축하행사에서도 Handel의 수상음악과 함께 이곡이 연주되었다. |
Disney 영화 Fatasia 삽입버젼 James Levine, conductor
Elgar가 직접 지휘하는 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 |
위해 작곡한 것이다. '희망과 영광의 나라'를 만들었는데 이 곡이 바로 영국인의 국민가로 애창되고 있다. 이'위풍당당행진곡'은 모두 다섯 곡으로 되어 있으며 유럽에서도 콧대가 높기로 소문난 영국인들에게 이 곡은 바로 그 콧대를 위풍당당하게 치켜세우는 역할까지 하고 있어 더더욱 사랑받는다. 행진곡집인데 제1번 곡이 가장 유명합니다. 후에 가사가 붙어서 따로 <희망과 영광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엘가는 이 <위풍당당 행진곡>을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 행진곡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그 목적은 이뤄지지 않았고 대신 대중적인 행진곡으로 널리 알려져 요즘에는 스포츠 경기 결승전 같은 데도 쓰이더군요. <위풍당당 행진곡>이라는 타이틀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오델로>에서 인용 되었다고 합니다. 곡의 힘찬 분위기라든가, <위풍당당>이니 <희망과 영광의 나라>니 하는 제목 때문에, 그리고 원래 대관식용으로 작곡되었다는 이유 때문에 대통령 취임식 같은 의식에도 사용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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