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작동의 국립현충원에 다녀왔다.
현충원은 봄이면 벚꽃과 철쭉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단풍이 멋져 최근 매년 3번 정도는 방문하는 곳이다.
금년 가을은 예년에 비해 단풍이 아름답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실제 나도 그렇게 생각한
사람중 한사람이다. 그런데 현충원에 가보니 올해의 단풍이 예년에 비해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니 현충원은 지난해보다 더 멋지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환상적이 단풍을 볼 수 있었다.
현충원의 가을 모습중 오늘은 입구와 중앙 잔디광장, 그리고 현충지의 모습부터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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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입구의 분수대와 그 뒤의 현충문 그리고 현충탑
꽃시계와 잔듸광장 그리고 현충문
잔듸광장에서
붉게 물든 단풍들
소나무와 은행나무의 조화
단풍이 워낙 아름다워서 그런지 진사의 사진 담는 포즈 또한 대단하다
느티나무 낙엽 세상으로 변한 피크닉 장소
환상적인 각종 수종의 단풍 조화
현충천, 현충교 그리고 뒷편의 묘역
현충지로 넘어가면서 담은 현충천의 모습
현충지 주변의 단풍
현충지
거울 연못으로 변한 현충지
마치 조각상이 불에 붙은듯....
단풍과 수련의 조화
휴식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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