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단풍계절도 막바지에 접어든 어제 창경궁에 다녀왔다.
창경궁의 단풍은 고궁중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올 가을 마지막 단풍을 보러 나온 방문객들로 제법 혼잡을 이루었다.
특히 웬일인지 여고생들이 아름다운 한복차림으로 대거 창경궁을 방문해
단풍과 함께 방문객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사진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먼저 춘당지와 식물원을 제외한 창경궁의 전체적인 단풍과 시설을
올리고 춘당지 모습은 다음 포스팅으로 따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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