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colo Paganini (1782-1840)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Gary Karr, Double Bass Berlin Radio Symphony Orchestra
Ildar Abdrazakov, Bass baritone / Barbara Frittoli, Soprano
작곡자 특유의 기교와 아름다운 가락이 잘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저절로 토하게 하는 그런 곡이다. 이 곡의 제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두 사람 사이로 교우 관계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같은 이탈리아 사람으로 파가니니가 전성기를 누리고 있을 무렵, 10살 적은 롯시니도 오페라 작곡에 전념하고 있었다. 파가니니는 롯시니의 오페라에서 그 주제를 빌려와 몇 곡의 변주곡을 만들었다. 그 중 대표적인 작품이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으로 이것은 오페라『이집트의 모세(1818년)』중에서 주제를 취한 것이다. 원 곡은 피아노 반주에 의한 바이올린 곡으로서, G선만을 사용하여 |
Andre Navarra, Cello (1957) |
유럽 어느 곳에서든지 열광적인 절찬을 받게 되었다. 그는 비에냐프스키(1835-1880), 요아킴(1831-1907), 사라사테(1844-1908)등바이올린계의 4걸로서 낭만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기교주의자(Virtuoso)들의 선봉자였다. 신동이었던 그는 8세에 바ㅣ올린 소나타를 작곡했으며11세 때는 대중 앞에 나섰고, 16세 때는 독보적인 존재로서 이탈리아 각지를 순방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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