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ry Lee Lewis / Whole Lot of Shakin' Going on
50년대와 60년대 Rock & Roll의 초창기에는 Elvis Presley, Buddy Holly, Gene Vincent등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Fats Domino, Little Richard, Jerry Lee Lewis등과
같이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던 가수들이 있다.
후자 그룹, 즉 피아니스트 겸 가수 그룹에서는 가장 내가 좋아하고 잘 나가던 가수가 Jerry Lee Lewis가
아니였을까? 그런데 단 한번의 결정정인 스캔달 그리고 사고로 아들 둘을 다 잃고 마약과 알콜
중독에 빠져 Elvis나 Buddy Holly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었던 그가 팬들의 기억에서
거의 잊혀져 간것을 보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60년대 하반기부터 컨츄리로 전향하며
컨츄리 및 그의 옛 팬들을 위해 올드 팝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가 남긴 곡들은 락앤롤의 고전으로 특히 그의 피아노 주법은 후세 후배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어 2004년 Rolling Stone지가 선정한 100대 사상 최고의 뮤지션 중 24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Jerry Lee Lewis / Whole Lot of Shakin' Going on (1957)
Whole Lot of Shakin' Going on은 Dave "Curlee" Williams가 작곡한 곡으로 1955년
Big Maybelle에 의해 처음 발표되었지만 1957년 Jerry Lee Lewis가 리메이크 한 락앤롤 버젼이
빌보드 팝챠트 3위, R&B 챠트 1위 그리고 컨츄리 챠트 1위에 오르며 대히트를 하였다.
Big Maybelle의 오리지널 버젼 (1955)
1989년 영화 "Great Balls Of Fire"중에서
Jerry Lee Lewis & Friends
특별출연: Van Morrison, Dave Edmunds, John Lodge (Moody Blues),
Brian May (Queen), Dave Davies (The Kinks)
Elvis Presley
Paul McCartney
Ricky N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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