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석촌호수에 슈퍼문이 떴다.
2년전 유준이가 귀국했을때에는 러버 덕이 떠서 같이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대형 달을 보러 유준이 부모와 함께 다녀왔다.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시한다고 하는데 첫날인 9월1일 다녀왔더니
인파가 제법 많았고 6시부터 조명을 한다고 해서 유준이 가족은 인근 롯데 아쿠아리움에
다녀오는 길에 시간 맞춰 도착하였는데 실제로는 6시 반에 조명이 들어오고
너무 밝아 조명의 효과가 전혀 없었다. 7시 넘어서야 조명의 효과가 나타날듯
하였는데 유준이가 수족관에 다녀와 피곤하고 기다리기 지쳐 그냥 사진만
몇장 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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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러버덕이나 천마리 팬더 전시에 비해 규모나 멋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조명효과가 얼마나 멋질지는 인파가 좀 줄어들면 한밤중에 다시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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